이중환 시장 "태풍 피해 대비.복구, 근본적인 개선책 강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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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환 시장 "태풍 피해 대비.복구, 근본적인 개선책 강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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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환 서귀포시장. ⓒ헤드라인제주
이중환 서귀포시장은 21일 서귀포시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 자리에서 "태풍 관련 사전 대비, 복구 등을 추진하면서 개선해야 할 사안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태풍 피해복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민간 자생단체 및 군.경찰 등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사전 대비에서부터 응급 피해복구 참여 등 공직자의 노고도 치하했다.

이어 "태풍 관련 사전 대비, 복구 등을 추진하면서 개선해야 할 사안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라"면서 "앞으로 더 큰 재난 등에 효율적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과 행정의 신뢰형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행정이 신뢰를 형성하기 위해는 공직자의 전문성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공정한 행정을 일관되게 추진하며 시민의 요구를 진지하게 해결하려는 노력이 더해졌을 때 합리행정이 가능하다"면서 "꾸준한 공직내부의 변화를 위해 부서장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담당하고 있는 분야에 전국에서 최고의 공무원이 되려는 개인의 노력과 보직관리, 교육, 벤치마킹 등 지원 부서의 적극적으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각종 행사 통합 및 공동 개최방안 강구를 통한 시너지 효과 증진 △비상품 감귤 유통 강력한 지도 단속 △소관 분야 사업장 현장 방문 등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준비 철저 △지방재정 집행 마무리 및 2017년 재정집행 관련 사전 준비 철저 △공직 내부부터 가족문화 활성화 및 토론을 통한 아이디어 발굴 등 활기찬 조직분위기 조성을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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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열린 서귀포시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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