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3분기 시정홍보 평가 결과 김신엽 농정담당을 홍보 MVP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우수 부서에는 주민복지과(과장 고숙희)와 한림읍(읍장 고경희, 아라동(동장 김덕홍)을 각각 선정했다.

우수부서에는 농정과(과장 강기훈)와 애월읍(읍장 강민철), 용담2동(동장 양창용)을, 장려부서에는 환경관리과(과장 김명숙)와 건입동(동장 강성우)이 뽑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7월부터 9월말까지 제주시청 전 부서와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및 기고, 대담, 인터뷰 등 언론홍보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시장은 오는 10월4일 오전 9시 정례직원조회에서 이뤄지며, 선정된 부서와 홍보MVP에게는 상장과 제주사랑상품권이 전달된다.

김희철 공보실장은 "앞으로 제주시정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시민행복정책을 발굴,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