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초등학교(교장 홍상국)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

범죄예방교실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본교 학교전담경찰관 고효숙 경사가 교육을 담당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이 범죄에 해당되며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법적인 처벌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어 실제 학교폭력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이 일어났을 때 방관하는 태도가 피해학생에게 얼마나 큰 아픔이 되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이 끝나고 한 학생은 “우리 학교에는 학교폭력이 없어서 참 다행이다. 친구들의 마음이 아프게 되는 일이 우리 학교에는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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