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김일환 원장 퇴임...차기 원장 인선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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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김일환 원장 퇴임...차기 원장 인선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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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김일환 원장이 31일 퇴임했다.

재단법인 제주테크노파크는 30일 제주벤처마루 10층 컨퍼런스룸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일환 원장 퇴임식을 가졌다.

김 원장은 재임기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면서 지역산업진흥계획 '최우수'와 경영평가 '우수기관' 등의 실적을 거뒀다.

한편 제주테크노파크는 차기 원장 인선작업이 늦어지면서 당분간 김영철 정책기획단장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차기 원장 인선은 두번의 공모를 했으나 제1차 공모에서는 적격자가 없어 무산됐고, 지난 1일 마감한 2차 재공모에서도 3명이 응모했으나 '적격자 없음'으로 결론이 났다.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총 8명으로 구성된 원장추천위원회에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2인의 복수 후보자를 추천하면 이사회에서 1명을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선임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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