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로당지원센터, 경로당 활성화 강사 양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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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로당지원센터, 경로당 활성화 강사 양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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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경화)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30일 오전 10시 제주팔레스호텔에서 경로당 활성화 강사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경로당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는 대한노인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체육회, 보건소 등 강사와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교육에 앞서 각 기관에서 강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우수강사를 추천받아 선발된 5명의 강사들에게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의 표창장전달이 이뤄졌다.

강경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로당에서 강사로서의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경로당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에 힘써주신 강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교육이 강사의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은 대한노인회 경로당중앙지원본부 김주호 부장의 '대한노인회 사업 및 현황 소개', 박종혜 고령사회교육원장의 '고령화 사회위기와 경로당 역할과 책임', 금융감독원 불법금융대응단 불법금융현장점검관의 '금융사기 피해사례 및 예방법', 부원택 센터장의 '경로당광역지원센터의 주요업무 추진 현황'순으로 진행됐다.

경로당광역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로당운영지원의 관리감독 및 실행의 주체로서 기능을 강화시키고, 프로그램강사들의 인력풀 구성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마련된 만큼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의 특성에 알맞은 강사들을 양성함으로써 경로당활성화에 이바지하고 향후 프로그램 제공기관과 네트워크강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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