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꿈틀작은도서관(대표 장동훈)과 온평열운이작은도서관(관장 강승빈)은 오는 30일과 31일 서귀포시 온평리에 위치한 열운이작은도서관에서 독서캠프 '도서관 습격사건'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노형지역 어린이 22명과 온평지역 어린이 15명,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입교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된다.
특히 캠프기간 중 온평리 포구에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영화 '명량' 무료상영도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작은도서관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내 집 같은 곳으로 인식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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