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경선지역 제주 갑.을 2곳 포함
3선 현역과의 맞대결 후보경선 '빅매치' 관심
3선 현역과의 맞대결 후보경선 '빅매치' 관심
제주시 갑 선거구는 강창일 의원과 박희수 예비후보가, 제주시 을 선거구는 김우남 의원과 오영훈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맞붙는다.
강창일, 김우남 의원은 3선 현역의원 컷오프를 무난하게 통과했다.
이 밖에도 △성북구갑 유승희 의원, 이상현 예비후보 △강북구을 유대운 의원, 박용진 예비후보 △양천구갑 김기준 의원, 황희 예비후보 △광주서구갑 박혜자 의원, 송갑석 예비후보 △수원시갑 이찬열 의원, 이재준 예비후보 △성남시 중원 은수미 의원, 안성욱 예비후보 △부천원미갑 김경협 의원, 신종철 예비후보 △전주시을 이상직 의원, 최형재 예비후보 △익산시갑 이춘석 의원, 한병도 예비후보 △완주진안무주장수 박민수, 안호영, 유희태 예비후보 등이 경선에 나선다.
한편, 더민주당은 오늘(9일) 중으로 이번 총선의 1차 경선 지역 18곳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되는 경선지역은 현역 의원과 비현역 후보자가 맞붙는 경선 지역 10곳과 현역 의원 없이 비현역 후보자간 경쟁하는 8곳이다.
현역의원 2차 컷오프 대상 명단도 이르면 오늘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그동안 여론 조사를 통해 3선 이상 중진은 하위 50%, 초재선은 30%를 추려낸 뒤 정밀심사와 지역실사 결과를 반영, 가부 투표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