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읍면매립시설 증설 주민숙원사업 올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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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읍면매립시설 증설 주민숙원사업 올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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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남원, 성산, 표선 지역의 읍면매립시설 증설협약과 관련해 올해 16억원 사업비가 지원됨에 따라 전체 43억원 규모의 주민숙원사업이 마무리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매립용량이 증설된 읍면매립시설이 소재하고 있는 남원읍 한남리, 성산읍 난산리, 표선면 성읍1, 2리 4개 마을로, 지난 2014년과 지난해 2년 걸쳐 27억원의 주민숙원사업비가 지원됐다.

현재까지 완료된 주민숙원사업으로는 한남리 다가구주택 신축(304㎡), 난산리 노인복지회관 신축(341㎡), 성읍1리 복지타운 신축(551㎡), 성읍2리 저온저장고 신축(295㎡)의 4개 사업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읍면매립시설 증설협약 관련 시민과의 약속사항 이행으로 행정신뢰 구축은 물론 매립장, 소각장,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별도로 서귀포시는 읍면매립시설 설치 주변 지역에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에 대해 설 연휴 이후 지원계획 공고를 걸쳐 해당 마을 단체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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