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다음달 1일 새단장한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기본 행정중심의 서비스에서 시민 등 이용자 중심으로 옮기는데 무게를 두고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주요 개편사항을 살펴보면 △제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꿈과 미래가 있는 제주시' 와 청렴로고를 삽입하고 △메인 팝업을 추가했다.

또 △'열린 시장실' 코너를 따뜻한 이미지로 변경해 재배치 △민원, 복지, 토지 등 즐겨찾는 메뉴를 분야별로 정리 △메뉴별 방문자수를 집계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메뉴 배치 등이 이뤄졌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홈페이지는 연간 180만 명이 방문하는 제주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홈페이지로써 앞으로도 다양한 눈높이를 만족시키는 콘텐츠 계속 발굴하여 시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양질의 행정정보 제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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