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수의 포토에세이] 하얀 목련이 필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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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수의 포토에세이] 하얀 목련이 필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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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금요일입니다. 일요일엔 기다리던 봄비 예보입니다 . 

마당의 목련 나무가 꽃봉오리를 터트렸습니다. 요 며칠 20도를 웃도는 포근한 봄바람이 불더니 톡 톡 껍질을 벗고흰부리를 내놓았습니다.

봄 외출 나온 목련꽃이 신나게 웃습니다. 지난해보다 정확히 2일 빨리 피었습니다.

목련꽃은 날씨에 민감합니다. 이웃집은 남향집이면서 현관앞이라 이틀 먼저, 서귀포는 5일 일찍 피었습니다. 

연꽃 같이 생겨 목련이라 불러지고 6개의 꽃잎과 3장의 꽃받침이 고결과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매화, 개나리같이 꽃을 먼저 피고 꽃이 떨어진 다음 새순을 맺습니다. 무엇보다 목련 꽃차는 알레르기 비염에 좋다고 합니다.  <글/사진= 강철수>

* 이 사진은 공직자 출신(전 제주시청 총무과장)의 강철수 님이 일상 속에서 휴대폰으로 촬영한 것으로, 이 콘텐츠는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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