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자가당착에 빠진 행정과 제주사회서비스원의 위기 자가당착에 빠진 행정과 제주사회서비스원의 위기 서귀포시는 5월 9일부터 실시되는 제41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 (가칭)서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 위탁운영과 관련하여 위탁 공모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공기관 등 대행사업’으로 운영하겠다는 보고안을 의회에 제출하였다. 도내 사회복지 공기관인 제주사회서비스원(이하, 사서원)은 4월 27일 개최된 이사회에 그 결정에 응답하며 복지관 수탁 운영안을 가결했다. 이는 명백한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사회서비스원법)의 취지를 무시하고 사서원 설립 목적에 반하는 결정이다.특히, 사서원 이 김진훈의 말말복지 | 김진훈 | 2023-05-08 06:15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제도, 행정의 관심과 지원 필요합니다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제도, 행정의 관심과 지원 필요합니다 2011년 9월 영화 ‘도가니’ 개봉 이후, 사회복지법인의 폐쇄성과 이용자의 인권침해 등의 문제가 대중에게 드러났다. 이후 사회복지법인 운영 비리에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사회복지사업법 개정(2012. 1. 26.)을 통해 2013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 이사제도가 시행됐다.외부추천 이사제도는 사회복지법인의 운영을 감독하고 지원하기 위해 공익적인 목적으로 설립된 이사들을 이사 정수의 3분의 1(소수점 이하는 버린다) 이상을 외부에서 추천받아 선임하는 제도이다. 이러한 제도는 사회복지법인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고, 이사회의 김진훈의 말말복지 | 김진훈 | 2023-05-01 09:25 제주 지역사회보장계획, 주민복지 문제 얼마나 잘 해결할 수 있을까 제주 지역사회보장계획, 주민복지 문제 얼마나 잘 해결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는 지방자치제 도입이후 보건복지사무소 시범사업, 사회복지사무소 시범사업,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시범사업 등 사회복지 전달체계 변화를 위한 논의가 지속되어 왔다. 그 결과 정부는 2003년 7월에「사회복지사업법」을 개정하고 2005년 8월부터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시·군·구에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설치했다. 이후 2014년 이른바 ‘송파 세 모녀’ 사건이 발생하며, 복지 사각지대의 허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이를 계기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며 읍·면·동 중심의 복지 기능을 강화하고 상 김진훈의 말말복지 | 김진훈 | 2023-03-02 09:00 오영훈 공약, 제주형 없는 제주형 정책이 돼서는 안 된다 오영훈 공약, 제주형 없는 제주형 정책이 돼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 풀뿌리 민주주의라 불리는 지방자치의 역사는 길지 않다. 지방자치는 해방 이후 1949년 제정된 ‘지방자치법’과 1952년 시작된 지방선거로 새 지평을 열었다. 하지만 1961년 5.16 군사정변에 의해 지방의회가 강제해산되며 중단되었다. 그 후 삼십 년이 지난 1991년에 지방의회가 부활했으며 1995년 총선을 치르며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가 열렸다. 지방자치의 의미는 중앙정부의 획일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자치단체마다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함을 우선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또한 주민의 의사와 권리 보장으로 중앙정부와 지 김진훈의 말말복지 | 김진훈 | 2023-02-21 10:16 기후위기 문제는 공동책임, 사회복지 현장도 이젠 달라져야 기후위기 문제는 공동책임, 사회복지 현장도 이젠 달라져야 2018년 10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제48차 IPCC(국제기후변화정부간협의체) 총회에서는 '지구온난화 1.5℃'라는 특별보고서를 채택했다. 이 보고서에는 지구 온난화를 2100년까지 산업화 이전 수준 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1.5℃까지 억제하기 위한 공동 목표를 명시했다. 만약 지구 온난화를 이대로 방치하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 단적으로 본다면 극지방의 해빙이 녹는 속도가 빨라져 해수면이 상승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대형 태풍, 기록적 홍수와 가뭄, 사막화, 물부족, 동식물의 멸종과 새로운 감염병이 발생하는 등 김진훈의 말말복지 | 김진훈 | 2023-02-07 10:38 민선 8기 오영훈 도지사의 공약 실행에 바란다 민선 8기 오영훈 도지사의 공약 실행에 바란다 출범 반년이 지난 오영훈 도정은 신년사에서 선거공약을 중심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대다수의 도민은 추진전략 수립과 실천 과정에서 도민의 의견이 소외되지 않도록 반영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은 어떤 것일까? 필자는 도민의 욕구가 브랜드가 되고 바로 정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많은 정책이 만들어지고 변화했다고 해서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이라 말할 수 없다. 민간 영역의 전문가를 정책 추진단에 참가시켰다고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이라고 말할 수도 없다. 도민의 의견이 정책 수립 김진훈의 말말복지 | 김진훈 | 2023-01-19 15:3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