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형심)는 지난 4일 총동문회 체육대회에서 모교인 서귀포여고(교장 양순우)에 학교발전기금 6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학교발전기금은 총동문회에서 500만원, 이 학교 출신인 배우 문희경이 100만원을 각각 기탁해 마련됐다.양순우 교장은 총동문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 후, "기탁받은 학교발전기금으로 해외교육문화연수와 같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동초등학교(교장 정두길)는 7일 교육공동체가 참여한 가운데 '텃논 시농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동초의 특색사업인 '생태환경교육‘마을에 희망을 심는 Eco 한동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행사는 길트기 행사, 협약식, 기원문 달기, 시농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가한 어린이 등이 직접 텃논에서 모내기 작업을 했다.한동초 관계자는 “모내기와 벼 수확의 기쁨을 체득하고 재배 과정의 체험을 바탕으로 생태환경 보전의식을 고취 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를 해본다”라고 말했다.한편, 한동초는 한살림제주생산자협회 및 한동리와 업무협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오재호)는 지난 2일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박용진 의원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김기환 의원, 제주중앙고 총동창회와 학부모 대표들이 함께했으며, 교장·교감, 교직원들과 함께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학교의 발전 방향과 제주의 교육정책 및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학부모들은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학생 교육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가졌다. 오재호 교장은 "우리학교 방문을 환영하며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제주서중(교장 고성무)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린 '제24회 제주과학축전'에서 부스를 운영했다.제주서중은 '순환계 음료'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대면으로 체험활동을 진행해 실시간 소통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체험 부스를 운영한 제주서중 학생들은 "초등학교 때 제주 과학축전을 체험해 보면서 꼭 부스를 운영해 보고 싶단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바람을 이뤄서 기분이 좋고 뿌

제주 한동초등학교(교장 정두길)는 5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고태문 대위 추념식을 거행했다.나라를 지킨 호국영령 100인의 자리에 오른 故 고태문 육군 대위는 1929년 1월 제주도 북제주군 한동리에서 태어났으며,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351고지에서 "제가 제일 마지막에 떠나겠습니다." , "진지를 고수하라"는 마지막 명령을 남기고 1952년 11월 11일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날 추념식을 통해 한동초 학생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

제주 중.고 연합동아리 VIRUS팀이 세계로봇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했다.VIRUS팀은 서귀포고등학교를 비롯해 중학교 4개교(서귀포중, 남주중, 대신중, 저청중) 10명으로 구성된 중·고 연합동아리이다. 서귀포중에서는 이정우·이민혁(3학년), 김치우·김민성(1학년) 등 4명의 학생이 팀원으로 참가했다.이들은 지난 17~21일 미국에서 열린 2023 미국 아칸소 대회(2023 First Lego League Razorback) 세계대회에 출전해 'Robot Design Award'를 수상했다. 'Robot design'은 로봇

제주북초등학교총동창회(회장 한광문)는 개교 116주년을 기념하는 '동문들과 함께하는 성안유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전했다.참가자들은 제주북초등학교를 출발해 관덕정을 거쳐 칠성통과 동문로타리, 중앙로터리를 거쳐 다시 북초등학교로 돌아왔다.한편 제주북초총동창회는 6년전부터 원도심을 중심으로 역삿길 탐방을 이어오고 있다.여러 고증과 채록을 통해 자료를 준비하고 지도로 옮기는 노력을 해옴으로서 원도심 역삿길 탐방, 제주성안 탐방, 제주성안 4,3길 탐방 등의 길잡이 역할과 표준을 제공해 오고 있다.

제주연극협회가 주최한 제26회 제주청소년연극제에서 신성여자고등학교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달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제주청소년연극제는 제27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제주예선대회를 겸해 열렸다.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신성여고 팀이, 우수상은 영주고등학교 팀이 차지했다. 스탭상은 영주고 팀, 연출상은 신성여고 신지은 학생이 수상했다. 신성여고 팀은 오는 8월2일 밀양에서 열리는 제27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본선대회에 제주대표팀으로 참가하게 된다.최우수 연기상은 신성여고 황서희 학생이 수상했다. 개인 연기상은 영주고 김오

제주서중 선수단이 지난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레슬링 남중부 -39kg급 김원호, -92kg급 김승민 학생이 그레고로만형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39kg급 송민승 학생이 자유형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복싱 -50kg급에 출전한 조성한은 동메달을 획득했다.고성무 제주서중 교장은 "우리학교 레슬링부와 복싱부 선수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성과를 거뒀다"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명예를 드높였다"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안덕중학교(교장 홍성해)는 31일 방과 후에 교사, 학부모,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내 고장 안덕면'을 만들기 위한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에는 안덕중학교의 교육 3주체인 학부모와 학생, 교사 60여 명이 참여했다. 학교 주변을 다니며 줍깅 활동을 했다.학부모회에서는 환경생태동아리를 결성해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제안한 학부모회 관계자는 “학교 주변 지역을 직접 청소하는 활동을 통해 내 고장은 우리 스스로 지킨다는 주인의식과 함께 학부모, 학생, 교직원이 하나의 교육공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오희숙)는 지난 27일 1·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미니국토순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의 랜드마크인 올레길 중 한 코스를 걸으면서 사색의 시간 및 정서를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역사가 스며있는 4.3 유적지(곤을동 마을)를 방문해 4.3의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마련했다.

IB 월드스쿨인 표선고등학교(교장 임영구)는 지난 26일 IB학교 교사와 4개 시.도교육청 관계자, 본교 학부모등이 참여한 가운데 ‘IB학교 공개수업일’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표선고등학교가 운영하는 IB DP 수업을 대구광역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신청한 교사 및 교육청 관계자 등 33명과 본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DP 수업의 실제와 학생들의 참여 모습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수업 참관 후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은 IB 학교 교사들과 후보 단계의 학교를 가진 교육청 관계자들의 수업 방법과 설계,

예래초등학교(교장 오순애) 어린이회는 26일 제79주년 개교 기념으로 마련된 플리마켓 수익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약 40만원 가량의 금액이 모금됐는데, 학교측은 어린이재단에 어려운 아동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했다.

제주 대기고등학교(교장 박재형)는 24일 한담관(음악관)에서 4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제23회 어머니합창단 발대식을 가졌다.'어머니 합창단'은 어머니들의 정서 함양은 물론 학교와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으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평소 연습한 합창 실력을 '제주교육문화축제', '대기고등학교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중앙중학교(교장 임재린)는 최근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아버지회가 주축이 된 '학부모 폴리스'를 구성해 발대식을 가졌다. 학부모 폴리스는 매달 한차례 학교 주변을 둘러보며 부모의 마음에서 학생들 선도에 나설 예정이다.

제주서중학교 강지호(3학년).정휘람(2학년) 학생이 2023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융합과학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강지호.정휘람 학생은 오는 9월 열리는 '2023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제주대표로 참가한다.

한동초등학교(교장 정두길)는 22일 학교장, 학부모회장, 제1기 전교어린이회 회장단이 모여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교육공동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된 건강한 학교 만들기 교육공동체 협약문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사전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한동초등학교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은 모두 다 함께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제주 아라초등학교(교장 이창환)는 지난 20일 아라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김경혜) 주관으로 학부모 및 자녀 등 60여 가족이 참여하는 ‘2023 신나는 놀이 한마당’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버지와 아이가 함께하는 ‘아빠와 함께 신나는 댄스’, ‘훌라후프로 영 해져~’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김경혜 학부모회 회장은 “항상 학부모회 사업이나 행사가 어머니들을 위한 사업이 주로 진행됐었는데 그런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이번에 아버지와 아이가 함께하는 ‘부자캠프’를 취지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이창환 교장은 “의미

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김월룡)는 지난 21일 대운동장에서 열린 '개교 68주년 기념 제42회 일고인 축제의 날' 행사에서 동문들의 학교발전기금과 장학금이 답지했다고 밝혔다.제주제일고 총동문회(회장 양경필)에서 만만장학금 500만원, 재경동문회(회장 김태욱)에서 축구부 격려금 200만원, 한석만 동문이 5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미술 분야 특수목적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제주 애월고등학교에서 2년 연속 프랑스 명문 미술대학 합격자가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제교육교류협력 기관인 프랑스 낭트생나제르미술대학 2023년 입학 콩쿠르에서 애월고등학교 미술과 올해 졸업생인 고세린씨가 좋은 성적을 받아 예비과정에 최종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세린은 포트폴리오 작품을 비롯한 창작·예술적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을 뿐 아니라 두 차례에 걸친 구술시험에서 단기간의 프랑스어 습득력과 향상에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냈다. 고씨가 이번에 입학하는 예비과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