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중 62.2%는 제주 신공항 건설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주에서 특정진료분야에 한정한 영리병원 도입에 대해서도 찬성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제주발전연구원(원장 양영오) 사회조사센터는 11일 이같은 내용의 '제주특별자치도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도민 의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제주도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과 지역현안에 대해 도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가로서 자질이 있고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6개월 이내 기업의 체계적인 창업준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1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가팀을 모집하고 있다.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 창업 및 육성 관련 제반 인프라를 보유한 위탁기관을 통해 청년 등에게 일정기간 동안 창업에 필요한 공간과

제주특별자치도 소비생활센터는 봄철 관광성수기를 맞아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사기행위 등을 비롯한 각종 소비자피해를 입지 않도록 이동 소비자상담실을 운영한다.이달 1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중문관광단지와 성산일출봉 등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번 상담실에서는 제주관광 중 일어날 수 있는 소비자피해와 불이익에 대해 사전예방하는 한편, 실제사례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 종합고용지원센터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제주도내 기업들에게 고용보험이 지원하는 고용안정사업 및 모성보호급여 지원금 제도를 알리기 위한 '고용안정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제주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고용보험법에 의한 사업주의 고용창출 지원사업과 고용촉진지원사업, 고용유지 지원사업은 물론 올해 일부 개편된 고용촉진 지

중소기업의 생산기술을 높이기 위한 전문기술 지도인력이 파견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기업 기술력 향상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생산현장 애로기술 지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생산현장에서 기업의 자체적인 기술력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근무 경험이 많고 전문지식이 풍부한 전문가를 직접 파견해 해결해주는 사

제주는 과연 친환경농업을 잘 추진할 수 있는 행정여건을 갖추고 있는가. 이 물음에는 제주 친환경농업의 숙제가 담겨 있었다.8일 오후 3시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린 '한국친환경농업 발전과제와 제주친환경농업의 미래' 주제의 토론회에서는 제주 친환경농업의 현실적 문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김우남 국회의원과 사단법인 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되기 위한 제주의 도전에 대한상공회의소가 동참한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와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위원장 정운찬)는 8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7대경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국 13만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상공회의소가 7대경관 투표에 동참하면 약 500만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

사단법인 전국새농민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양용창)는 지난 6일 제주농협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고품질 감귤 생산' 정예인력을 키우기 위한 '브랜드감귤대학'이 개강했다.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최동로)은 8일 제주감협 대강당에서 제6기 브랜드감귤대학 입학식을 가졌다.52명의 교육생이 참가하는 이번 브랜드감귤대학은 감귤재배 전문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질 좋은 감귤의 생산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이달부터 오는

아로마에센셜 오일, 블랜딩오일 등 다양한 상품을 생산할 수 있는 '감귤정유'의 생산시설이 제주에 들어섰다.서귀포시는 9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토평공업단지에서 인도네시아 (주)레젤 경영고문인을 포함 총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는다.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의 향토산업육성사업 지원대상인 '서귀포 3에코 헬스팜 명소명품화 사업'의 일

논란이 되고 있는 (주)한국공항의 지하수 취수량 증산허용 문제와 관련해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8일 "2008년 설문조사 결과, 제주도민 대다수는 지하수의 민간기업 '사유화'를 원하지 않는다"며 제주도의회가 이를 반영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제주도의회가 지하수 취수량 증산허용을 동의하기에 앞서 제주도민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강문수)이 해양환경 변화로 인해 점차 사라져가는 바위털갯지렁이(일명 혼무시)를 차세대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으로 선정하고, 양식 산업화를 위한 인공종묘생산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낚시인구의 저변확대로 갯지렁이 수요는 늘고 있으나, 현재 90% 이상이 중국이나 베트남 등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해양수산연구원은

제주시 공동주택 건설이 활기를 띄고 있다.8일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공동주택 사업승인 및 허가실적이 1700여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건축허가를 받은 공동주택 2397세대의 70%에 해당하는 수치.1분기 중 삼화지구에 사업계획이 승인된 부영 임대아파트 324세대를 포함해 아파트 1298세대, 연립주택 151세대, 다세대주택 289세대로

일본 원전 사고로 인해 방사능 불안이 커지고 있지만, 제주산 갈치, 고등어, 옥돔 등에서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은 지난달 14일부터 매주 제주에서 생산되는 주요 어종 7개를 검사한 결과,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제주산 고등어와 옥돔, 갈치, 대게, 청어, 오징어 등에 대해 이뤄졌다

사단법인 탐라금융포럼은 16일 오후4시 제주시 서사라 인근의 탐라금융포럼 평생교육원에서 '주식농부'로 유명한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이사를 초청, '제주투자자문 출자기념 강연회'를 개최한다.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되는 이날 강연회의 1부에서는 자녀에 대한 경제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전달한다.박 대표는 "자녀들의 경제교육은 어렸을 때부터 시작

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8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에서 열리는 대한상의와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위원장 정운찬)와의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의 후손인 씨수말의 종부서비스가 제공된다.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에서는 우수 혈통의 씨수말 9마리를 확보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제주도내 양축농가에 무상 종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특히 올해부터 우도면 등 마필 이동이 어려운 도서지역의 경우 현지에서 종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종부서비스를 실시함으로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가 주춤거리는 양상을 보였으나, 1분기 전체적으로는 전국 평균을 소폭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제주본부가 7일 1분기 소비자물가 동향을 조사한 결과 오름세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4.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이는 전국 평균 4.5%에 비해 0.2%포인트 높은 수준이다.다만 3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무상급식 시

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은 농업인의 학비 부담을 덜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오는 8일까지 82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8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대형 지진과 쓰나미로 실의에 빠진 일본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는 '힘내라! 일본!' 특별 홈페이지(http://www.gobizkorea.com/japan)를 개설했다.개설된 홈페이지는 국내 중소기업인들이 일본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와 일본 경제인들이 한국에 긴급 요청하는 물자수급 정보가 담겨있다.또 방송중계 서비스가 제공되고,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