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주 해상 케미컬운반선 침수...승선원 13명 전원 구조 제주 해상 케미컬운반선 침수...승선원 13명 전원 구조 [2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우리나라 국적의 케미컬 운반선에서 화재와 함께 침수사고가 발생,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6일 오후 제주도 남서쪽 144km 해상에서 케미컬 운반선인 S호(1833톤)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헬기를 현장으로 급파해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당초 이날 오후 4시 32분쯤 S호로부터 미얀마 국적의 선원(30)이 양쪽 발목에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환자 수송차원에서 30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이동 중이었으나, 오후 5시 4... 사건사고 | 윤철수.김재연 기자 | 2019-08-16 20:17 일몰제 도시공원에 대규모 택지개발, 주민들도 강력 반발 일몰제 도시공원에 대규모 택지개발, 주민들도 강력 반발 제주특별자치도가 일몰제로 내년 7월 도시공원에서 해제될 예정에 있는 제주시 화북동 소재 도시공원인 동부공원에 신도시급 규모의 대단위 공공임대주택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하자, 지역주민들과 토지주들도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동부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을 위한 주민 대책위원회는 13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몰제 도시공원에 대단위 택지개발 사업의 중단을 촉구했다. 또 사전에 해당지역 토지주 및 지역주민들과 정책적 소통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일방적으로 택지개발 사업 추... 경제 | 윤철수.김재연 기자 | 2019-08-13 10:58 고유정 첫 재판 공방...檢 "잔혹한 계획범죄" vs 辯 "우발적" 고유정 첫 재판 공방...檢 "잔혹한 계획범죄" vs 辯 "우발적"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36. 여) 사건의 재판이 12일 시작된 가운데, 첫 공판에서 검찰과 변호인측의 '계획범죄' 여부를 놓고 정면 충돌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정봉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살인과 사체 손괴 및 은닉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 사건의 첫 재판을 시작했다. 이날 법정에는 새로 선임된 고유정 측 변호인이 참석했고, 검찰측에서는 공판 검사 대신 수사를 맡았던 강력팀 검사가 직접 나섰다. 고유정은 재판이 시작되기 40분 점 쯤 제주교도소 호송차량을 타고... 사건사고 | 윤철수.김재연 기자 | 2019-08-12 13:2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