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장애인 사회적기업 일배운터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텀블러 가졍 오믄, 아메리카노 1000원에 드리쿠다' 환경캠페인과 이웃나눔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 환경을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고자 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자 사회적기업 '일배움터'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광역 푸드마켓에 전달된다.

플로베 관계자는 "환경을 지키는 일은 어려운 것이 아니고 아주 사소한 노력과 실천에서 시작되는 것"이라며 "작은 몸짓하나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