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학특강 '詩, 쓰고 읽어서 마음이 낫는다면'의 초청 작가는 현재 고려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노작문학상, 지훈상 등을 수상한 이영광 시인이다.
이영광 시인은 시대와 존재의 고통에 감응하고 체화한 시들을 선보이며 동시대의 문학과 풍경, 사람과 사건을 견고하고 명징한 언어로 묘사하는 시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제주문학의집 관계자는 "이영광 시인의 이번 문학특강은 '시, 미지와의 대화'를 함께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어쩌면 절박하고 대책 없는 피신 같은 것이다'라는 시인의 삶과 시, 시인의 시 세계, 시 쓰기를 통한 시의 의미, 시와 시 쓰기에 대한 몇 가지 단상 등도 함께 들여다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영광 시인 초청 문학특강은 문학이나 시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 독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4115-1038)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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