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께떼는 우리의 판소리, 민요를 스페인 플라멩코 선율 위에 녹여내 재탄생 시킨 월드뮤직을 플라멩코 무용이 함께 공연하는 다원예술 공연팀으로, 2017년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박석준, 소리꾼 정애선, 플라멩코 무용수 최유미, 퍼커셔니스트 임진혁을 주축으로 창단돼 올해 5월 첫 앨범 [PRIMERO] 발매했으며 제주를 기반으로 전국을 무대로 다양한 활동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통통 튀는 아트데이 인 서귀포' 공연에서는 베이시스트(김성은), 플루티스트(차지훈) 등의 세션과 함께 더욱 풍성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소리꾼의 호흡으로 재탄생한 정통 플라멩코부터 플라멩코 선율 위에 '새타령', '사랑가', '흥부가', '육자배기'까지 두 음악의 절묘한 크로스오버를 통해 낯설면서도 익숙하고, 이국적이면서도 전통이 묻어나는 색다른 음악과 정열적인 플라멩코 춤이 함께하면서 관객들에게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공연은 전석무료(전체관람가)로 입장권은 공연당일 1시간 전 서귀포예술의전당 안내 데스크에서 배부한다.<헤드라인제주>
문의=서귀포예술의전당(760-3365)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