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관장 김경희)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창의력을 발달시키고 자기 주도적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2019 여름방학 책 놀이-책과 상상놀이'를 운영한다고 15일 전했다.
'여름방학 책 놀이'는 제주시 동지역 초등학교 2~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매주 화ㆍ수ㆍ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제주도서관 어린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6일 오전10시부터 제주도서관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수강신청' 메뉴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과 상상 놀이'를 주제로, 참가 어린이들은 매회 선정된 도서를 읽은 후 팝업북 만들기, 이야기 창작하기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게 된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여름방학 책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