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평정'은 이날 겨익에서 안정적인 경주운행과 함께 결승선 200m 지점에서부터 폭발적인 막판 뒷심을 보이면서 내로라하는 3세 제주마 강자들을 물리치고 1위로 결승을 통과했다.
제주마 마생(馬生)에서 단 한 번만 출전 기회가 부여되는 더비(DERBY) 경주와 직전 대상경주 제주마주협회장배 우승 타이틀을 연거푸 거머쥔 '백호평정'은 향후 제주 경마에 자신의 시래가 도래 했음을 실력으로 증명했다.
한편, 3세 제주마 강자 10두가 출전한 제7회 제주마 더비(DERBY) 경주는 제주마 3세 기대주가 총 출전해 제주마 3세 최강마를 가리는 대회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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