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상청은 농업기술원과 협업해 기후변화로 인해 기상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2016~2017년 ‘제주도 농작물지원 서리발생 예측시스템’을 개발해 농민들에게 서리 예측정보, 동해저감 지원정보 등 농업기상정보시스템을 시범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혁신에 발맞춰 나가고자 농업기상정보의 수요자인 영농인에게 농업기상 정보 활용법을 전달하고, 더 나은 농업기상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영농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는 제주지방기상청, 농업기술원, 감귤연구소 3개 기관 협업으로 ‘제주감귤 지원 전주기 농업기상정보서비스’를 개발해 감귤 영농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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