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을 만들고 나누며 행복을 전달해요."
신성학원총동문회(회장 현희순)는 지난 4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하여 제주시 내 거주 홀로 사는 노인 55가구에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 ‘반찬 나눔’을 위해 신성학원총동문회 동문 20여 명은 지난 1일 제주시 화북동 소재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행복나눔터에 모여 ‘제육볶음’과 ‘양파장아찌’를 직접 만들었다. 동문들은 이날 재료를 다듬고 손질하고 음식을 만들며 나눔의 참 의미를 되새겼다.
현희순 회장은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을 만들면서 마음이 더 커지는 것 같았다.”면서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드시는 어르신들도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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