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天捨) 공익신탁 기금'은 2014년부터 법무부 전 직원이 월급에서 천 원 미만액을 공제해 범죄피해자 및 취약계층 소년원 출원생 지원을 위해 조성되어, 올해 소년원 출원생 20명에게 각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태섭 제주소년원장은 "청소년기 잘못된 행동으로 소년원에서 생활했으나 출원해 성실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한 마음이다. 건강한 사회인으로 생활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길정보통신학교는 제과제빵, 골프매니지먼트 등 직업훈련교육과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에게 검정고시 등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재비행 방지와 건전한 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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