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주 국제 댄스포럼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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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주 국제 댄스포럼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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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주 국제 댄스포럼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재단법인 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제주국제댄스포럼 운영위원회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 상가리 문화곳간 마루 개관,국제 심포지엄, 무용인한마음축제 in 제주 등 공연 등이 열린다.

아울러 특별행사로 리투아니아 Dansema Dance Theater 초청의 영유아들을 위한 공연 및 워크숍, 독일통합예술교육 EMP & 일본 Namstrops School Visit 청소년 무용놀이 워크숍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들을 살펴보면, 우선 제주 상가리 문화곳간 마루 개관식은 오는 2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에 있는 문화곳간 마루에서 열린다.

문화곳간 마루는 무용예술스튜디오와 전시실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상가리 주민, 제주도민 그리고 관광객 모두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28일과 29일 양일간 진행되는 개관 행사에서는 김인희 전 서울발레시어터 단장의 발레 영재들을 위한 워크숍, 인클로버 재단의 다문화 가정 및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상가리 마을 주민 즉흥 무용공연, Rising Tide Dance Theater의 현대무용 공연이 펼쳐진다

'제주댄스빌리지 조성을 통한 국제도시 제주의 이미지 고양'을 주제로 한 국제 심포지엄도 29일 오후 1시 30분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제이드홀에서 열린다. 이 심포지엄에는 김태관 제주아트센터 공연기획자, Natalia Medina 스페인 마스단자 축제 예술감독, 장광열 제주국제즉흥춤축제 예술감독 등 3명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또한 토론자로는 요시코 스웨인(Yoshiko Swain) 후쿠오카프린지댄스페스티벌 예술감독, 버더리더(Batarita) 헝가리 Touchpoint Art Foundation 대사, 이정인 재 오스트리아 안무가, 홍민아 제주문화중개소 예술감독이 참여해 주제와 관련해 외국의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외 무용단의 화려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무용인마음축제 in 제주'는 29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 무대에는 제주도립무용단의 '검은 돌', 일본 Namstrops 의 '도마뱀 호수', 광주시립발레단의 '탈리스만 파드되', LDP무용단의 'No Comment', 김미애&김용걸의 '볼레로', 김설진의 '두 번째 이야기',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흑조 그랑 파드되, Rising Tide Dance Theater의 'Butterfly Effect Ⅱ' 총 8개 팀이 올라 멋진 공연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리투아니아 DANSEMA Dance Theater의 영유아들을 위한 공연&워크숍은 28일과 29일 오전 11시 제주아트센터에서, 독일통합예술교육 EMP & 일본 Namstrops School Visit 청소년 무용놀이 워크숍은 28일 오후 1시 제주 더럭초등학교에서 열린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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