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주)제주사업소는 지난 4월 말 임직원들의 기념품으로 수건을 제작해 임직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새 수건 100장으로 강원도 고성군청 주민복지실로 전달 됐다.
한전KPS(주)제주사업소 류상돈 소장은 "제주사업소 임직원의 작은 도움이 고통받고 있는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하루 빨리 지역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복구되고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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