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국내 15개팀 170명을 비롯해 중국 남.여선수단 등 해외팀까지 총 20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3일 감독자 회의 및 환영연을 시작으로, 4일 오전부터 본격 진행된다. 4일 오전 11시에는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성대하게 열린다.
대회 마지막날인 5일에는 4강전 및 결승전이 진행돼 최후의 우승팀을 가린다.
문기훈 회장은 "전국대회인 만큼 알차고 기억에 남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좌식배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 남자좌식배구팀은 최근 전북 정읍에서 열린 제14회 단풍미인기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