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구암굴사 불자들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제주적십자사는 본사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해조스님은 “적십자사의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활동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불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인 만큼 이재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2,000명이 자원봉사자가 현장에서 구호물품, 급식, 세탁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재난심리상담사 100여명이 현장에서 상담 센터를 열고 이재민의 심리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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