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봄 행락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2일 숙박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생활형 숙박업소를 54개소를 대상으로 객실 청소상태, 침구류 청결, 소독 실시 여부 등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및 시설물 파손, 가스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토록 할 계획이나, 중요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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