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는 이 장학회의 현순정(제주중앙여중 교사, 서귀포여고 13회 졸업).송재우(서귀포산과고 교장)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현순정 교사는 "앞으로도 장학회의 취지에 따라 지속적으로 후배들을 돕고 싶다"며 "서귀포여고 학생들이 자신의 뜻을 펼쳐 모교 및 사회에 빛을 주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순실장학회는 서귀포여고 20회 졸업생인 현순실 동문의 변함없는 후배 사랑을 존중해 가족들이 창립한 장학회다.
2010년에 1300만 원을 기탁해 매년 신입생 1명에게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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