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부지방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드는 2일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과 경북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2~5도 낮아 쌀쌀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6~8도, 낮 최고기온은 13~1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71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일인 3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