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지난 23일 JDC에서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지역아동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입장권(3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강승표 본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희석 본부장,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관계자,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0여명이 참여해 항공우주박물관을 관람한 가운ㄷ 어린이들은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경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강승표 본부장은 "요즘의 아이들은 전자기기 등 휴대폰속 세상에 갇혀 정서적 불안감과 상대적 박탈감에 노출 될 우려가 있다"며 "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재미와 흥미를 느끼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입장권 지원으로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등 제주지역 어린이 6200여명에게 항공우수박물관 관람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