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통일미래연구원이 주관하고, 제주연구원과 제주평화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 세니마는 '2019년 남북한관계의 전망과 세계평화의 섬 제주'를 주제로 세계평화의 섬 지정(2005년 1월 27일) 의의와 성과를 알리고, 향후 발전방안을 제시됐다.
세미나는 전성태 제주도 행정부지사의 개회사로 시작으로 김성수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 부의장 축사, 최완규 前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의 기조강연과 2개의 세션 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 '2019 한반도 정세변화와 세계평화의 섬 제주'에 대해서는 고성준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 의장의 사회로, 강근형 제주대학교 교수가 주제를 발표하고, 마영삼 UNITAR제주국제연수센터 소장, 고관용 민주평통 상임위원, 변종헌 제주대 교육대학 교수, 한인택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실장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이 이뤄졌다.
두 번째 토론은 '2019년 지자체의 남북교류협력 전망과 제주'를 주제로 해 김동전 제주연구원 원장의 사회로, 김동성 시도지사협의회 남북교류협력 특별위원회 위원 주제발표와 홍재형 前 통일부 남북회담 본부장, 박병근 민주평통위원, 김태윤 제주연구원 연구위원, 강병철 제주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