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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63개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32억여원 투입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2.07 14:14:00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32억원을 투입해 도내 공공시설물 63개소에 대한 내진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산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6억 원과 지방비 26억7000만원등 32억7000만원이 투입되며, 내진보강사업과 내진성능평가 사업이 각각 추진된다.

내진보강사업은 내진보강 공사와 내진성능평가로 추진되며, 내진보강 대상은 제주도청 2청사 본관, 축산진흥원 청사, 탐라도서관, 제주벤처마루, 생물종다양성연구소 5곳이다.

내진성능평가 대상은 제주해녀박물관, 별빛누리공원, 동부종합사회복지관 등 58곳이다

내진보강 공사가 완료되면, 제주도 소관 공공시설물 총 1142개소 중 내진성능이 확보된 공공시설물은 648개소로 늘어난다.

한편, 제주도는 민간건축물의 내진확보율 제고를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내진설계 의무대상이 아니거나, 내진설계가 되지 않은 민간소유의 일반건축물이 내진성능 확보 시 지방세를 감면해준다.

신축건물의 경우 1회에 한해 취득세 50%를 감면하고, 5년간 재산세 50% 감면하며, 대수선의 경우 취득세 1회 100%, 5년간 재산세 100%를 감면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로시설, 수도시설, 어항시설, 항만시설, 공공하수처리시설, 병원시설 등 공공시설물에 대해 오는 2020년까지 내진확보율 60%이상이 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라며, "제주형 지진종합방재대책을 주요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전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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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