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폐감귤 처리업체 운영실태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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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폐감귤 처리업체 운영실태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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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월 중 음식물.폐감귤 관련 수집운반업체에 대한 운영 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최근 음식물 침출수 투기 문제가 돌출됨에 따른 것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폐기물 처리시설 및 보관시설 적정 설치여부 △처리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배출자 신고 및 변경신고 적정여부 △사업장생활계 폐기물 배출 실명제 시행 여부 △적정 처리시설 외의 장소에 불법 투기.매립 또는 소각행위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행정지도해 개선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업장폐기물 지도.점검 실시를 통해 폐기물 관련 문제를 사전 차단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청정 서귀포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지역내 사업장폐기물 처리업소 415곳에 대해 연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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