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LINC+사업단,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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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LINC+사업단,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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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팀 발표 및 전시...13건 기술이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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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최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2018-1학기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T. Mark-up/ 생각을 함께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제주대 학생과 교직원, 도내외 기업관계자 등 총 8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에선 150개팀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결과물 발표 및 전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평가했다.

프로젝트 결과물 150건 중에서 '읍면 단위의 제주도 맵 컨텐츠'를 개발한 'KOLA 팀(언론홍보학과 오승윤 외 3인)'과 '자가발전 및 무선통신을 겸비한 스마트 부이'을 개발한 '네얼간이 팀(메카트로닉스공학전공 김민건 외 3인)'팀이 전시와 발표부문에서 각각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선 기업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우수 작품에 대해 투자하는 캡스톤옥션도 진행됐다. 그 결과 총 13건(9개 기업/13개팀/1700만원)에 대해 투자의향서가 제출됐다. 13건은 향후 협의를 거쳐 해당 기업으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결과물로부터 지식재산권 출원을 도와주는 변리사 상담프로그램, 역발상 취업연계 프로그램인 리버스잡페어, VR체험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는 학교-기업-지역이 상호간에 소통하고 공감되는 자리가 됐다"며 "학생들이 제시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지역사회와 기업에 활용되고 상호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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