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후보측, 민주당 후보 '외도중 예산 허위사실 공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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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후보측, 민주당 후보 '외도중 예산 허위사실 공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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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욱 후보. ⓒ헤드라인제주
6.13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동욱 후보는 7일 캠프 관계자가 같은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후보를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송창권 후보가 주장하는 것은 현재 중학교 설립기금이 348억원이 아니고 242억원이라는 것인데 이는 지난해부터 교육청 보도 자료를 통해 선거와 관계없는 기간에도 언론에도 많이 보도됐고, 2018년 4월 24일 KCTV 뉴스방송에도 중학교 진행과정과 현재 340여억원 금액이 확보됐다고 방송됐다"면서 "지난달 31일 송 후보는 거리유세를 통해 본인 입으로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만들면서도 중학교부지하나를 마련하지 못했다는 것이 얼마나 한심스럽게 느끼고 그당시 정치인이나 여러관계자 분들이 놓쳤거나 또 능력이 없어서 못했거나'라고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을 우롱하는 발언을 서슴없이 하며 또한 '300몇십억이 중학교 설립기금으로 확보 됐다'고 분명히 밝힌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육청 관계자도 학교설립예산 348억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김동욱 후보가 금액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하루를 멀다 하고 언론에 보도 자료를 내고 선관위에 소명자료를 요청하며 선거 막판에 몰린 송창권 후보가 어떻게든 분위기를 뒤집어 보려는 속셈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면서 "당만 믿고 도의원이 되면 정치를 하겠다고 외치는 송창권 후보에게 경고한다. 당을 이용한 네거티브 선거 운동을 중단하고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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