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촛불혁명 정신을 이어받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정부가 탄생한지 1년이 됐다"면서 "이제는 지방정치 권력을 교체해 주민들의 삶을 변화시키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그들은 저급하게 가도, 우리는 품위 있게 가자'며 지난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미셸 오바마가 했던 말처럼 앞으로도 당당한 정책선거에 임하겠다"면서 "용담 주민들을 위한 정책을 무기로 용담 주민들의 간택을 받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저는 두 아이의 엄마로, 해고투쟁 노동자로,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딸로 살아왔으며 부끄럽게 살아오지 않았다"면서 "앞으로 더욱 당당한 모습으로 주민들의 일등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용담을 대표하는 현직 도의원이 지역 발전을 위해 무엇을 했느냐"고 비판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정책이 있는 사람, 따뜻한 사람, 진실한 사람, 능력 있는 사람 김영심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