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오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등록 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을 대상으로 제주도민과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야간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야간개장, 야간행사, 야간 체험 프로그램 등에 대한 박물관.미술관의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심사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충실성, 실현가능성, 사업의 발전성 및 기여도 항목 등으로 이뤄지며, 박물관 및 미술관 평가인증제에 따른 인증기관은 가산점이 부여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3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실행 기간 동안 야간관광 콘텐츠 운영에 대한 홍보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지원신청 서류접수는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이메일.우편.방문 접수로 진행하며, 세부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지원사업 공고/공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최종 선정 사업은 6월 11일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http://www.jf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