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시 '제주를 아름답게 하는 것들Ⅱ'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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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시 '제주를 아름답게 하는 것들Ⅱ'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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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아트문화연구소는 오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기획전시 '제주를 아름답게 하는 것들Ⅱ-제주삼라만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를 아름답게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현상들을 망라해 살펴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7인 작가의 릴레이 개인전, 커뮤니티전, 특별전으로 구성된다.

릴레이 개인전에는 전종철 작가가 하늘을 주제로, 김승환 작가가 바다를 주제로, 김진수 작가가 오름을 주제로, 변금윤 작가가 신화를 주제로 참여한다.

또 이수철 작가가 마을을 주제로, 현미경 작가가 바람을 주제로, 강술생 작가가 상태를 주제로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커뮤니티 그룹전에는 제주도를 아름답게 만드는 도민 14명이 참여해 직업, 취미 등을 활용해 만든 전시물을 선보이고, 각자의 이야기를 주제로 직접 세미나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별전에서는 관객들이 '제주를 아름답게 하는 것'을 주제로 자유롭게 제출한 그림이나 글, SNS문자 등이 전시된다.

이 밖에도 작가들의 토론장, 아카이브 자료관, 어린이 대상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은 '제주를 아름답게 하는 것'을 주제로 23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펼쳐진다.이 날 행사에서는 마린바 및 플룻 연주, 낭동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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