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교통봉사대는 안전한 등굣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귀포여고 학부모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매주 월·금요일마다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오미자 학부모 회장은 "학교 앞 교통 사정이 매우 복잡해 모든 운전자와 보행자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등굣길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여고는 매주 금요일마다 '아르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으로 맞이하는 행복한 등굣길 연주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연주회는 시민, 관광객, 학부모, 학생의 질서의식을 개선해 행복하고 안전한 등굣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3년전부터 개최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