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리라어린이집 내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열고 마련한 수익금 전액으로, 리라어린이집은 지난 2012년부터 7년 째 장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오고 있다.
강경숙 원장은 “매년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원아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라어린이집은 지난 2013년 2월, 착한어린이집에 동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부해오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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