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바라는 서귀포시 복지 200인 원탁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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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바라는 서귀포시 복지 200인 원탁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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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와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순, 고수희)는 2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시민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바라는 서귀포시 복지 2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민이 바라는 서귀포시 복지 200인 원탁토론회'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복지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는 행사다.

이 날 토론회는 '삼춘 서귀포 살멍 뭐가 제일 답답허우꽈?', '지금 우리에게 제일 필요한 복지는 뭐꽈?'라는 2개의 주제 아래 토론, 주요발표자 인터뷰, 상호토론,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 결과는 내년도에 이뤄지는 '향후 4개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수립하는데 중요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이웃끼리 관심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 날 부대행사로 운영된 '물품 기부존'에는 시민들이 갖고온 답례품, 기념품, 기부물품이 접수됐으며, 접수된 물품들은 푸드 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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