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물품은 추석을 맞아 제주미담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한 생활용품으로, 이도2동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능희 회장은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제주미담로타리클럽은 아름다운 나눔 실천으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미담로타리클럽은 정기적으로 한국에이즈퇴치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다문화가족들이 지역문화를 이해하는데 함께하고자 지역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는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하는 등 활발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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