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권역별 최고위원 3명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김우남 위원장 등 3명을 새로운 최고위원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해 열린 전당대회에서 권역별 최고위원 제도를 도입하고, 최고위원 9명 중 5명을 권역별 시.도당 위원장이 맡고 있다.

지난해 서울.제주권역은 김영주 서울시당위원장이 맡았으며, 오는 28일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김우남 위원장이 맡게 된다.

한편 민주당은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 을) 등 12명을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