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는 4월 경마시행 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4월 한달간 금․토요일 총 9일에 걸쳐 77개 경주가 펼쳐진다. 제주마 경주 49개, 한라마 경주 28개 경주가 시행된다. 총 출전두수는 731두로 경주당 평균 출전두수는 9.5두다.

1일 경주 수는 금요일 8개, 토요일 9개 경주씩 주 17회 경주가 펼쳐진다. 이 중 중계경주는 금요일(3R~7R) 5개 경주, 토요일(1R,4R~7R) 5개 경주 로 주 10회, 모바일 경주는 금요일(1R~2R), 토요일(2R~3R) 2회씩 주 4개 경주가 시행된다. 금요일 첫 출발시간은 오전 11시45분, 토요일에는 오전 11시10분에 첫 경주가 치러진다. 경주일정은 행사진행 등으로 변경될 수 있다.

한편 4월에는 유채꽃특별경주가 15일에, 대상경주가 22일에, 성산일출특별경주가 29일에 계획되어 있어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