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한 신규 공무원들은 지난해 9월 임용된 이들로, 시보가 해제되고 정식으로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는 열악한 행정환경 속에서 공무원시험에 합격하자마자 환경,교통 등 각종 현안업무로 노고가 많았던 신규 공무원을 격려해 사기를 북돋고, 선배 공무원인 고경실 시장의 경험을 공유하며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보제도는 공개경쟁시험만으로 직무수행능력을 실증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정식 공무원이 되기 전에 6개월간 임용예정 직위의 업무를 수행할 기회를 주고 적격성을 결정하기 위해 모든 공무원이 거치는 과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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