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JDC IT봉사단은 임직원들과 협력업체(인포마인드)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내구연한이 초과된 컴퓨터를 대상으로 SSD* 등 최신부품을 설치해 사양을 업그레이드하고 소모품을 교체했다.
정비 이후 새 제품처럼 다시 활용이 가능해진 PC를 각 기부처에 배포했다.
IT봉사단 관계자는 "컴퓨터를 수리하는 재능을 기부해 자원을 재활용할 뿐만 아니라, 제주지역 내 정보화 취약계층 정보 접근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JDC IT봉사단은 임직원 및 대학생, 협력업체의 관심과 열정으로 꾸준히 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266명이 참여해 82여 곳의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에 컴퓨터 272대를 기증하고, 764대를 수리·정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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