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희망남원 만들기' 100.200 복지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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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희망남원 만들기' 100.200 복지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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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읍장 김민하)은 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의 재원 2000만원을 투입해 겨울철 한파대비 취약가구 어르신 320명에게 방한용품 및 의료보조기구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중 생활이 어려운자로서, 전기장판 없이도 따뜻한 겨울이불 100명, 가볍고 따뜻한 방한점퍼 200명,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다리역할을 대신하는 실버카 40명등에게 지원된다.

또 남원읍내 익명의 독지가가 어르신들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1000만원 상당의 방한점퍼를 현물로 기탁 했으며, 앞으로도 해마다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고마움을 사고 있다.

김민하 남원읍장은 "읍민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아져 큰 보람되는 사업들이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나눔을 통해 지역에 착한 공동체 문화가 형성돼 너무나 고맙고 다행스런 일이라며, 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신 착한가게와 개인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혜택이 돌아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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