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이뤄진 제713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9명이 나오면서 1인당 17억1472만917원씩 받게 된 가운데, 제주에서는 1명이 2등에 당첨된 것으로 확인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2, 5, 15, 18, 19, 23'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44'.

확인 결과 1등 당첨자 배출 판매점 소재지는 서울 노원구 공릉1.3동, 서울 종로구 종로5가, 울산 중구 태화동, 경기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경기 이천시 부발읍,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전북 익산시 모현동1가, 경북 구미시 공단동, 경남 김해시 진영읍 등 9곳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50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144만1628원씩 받게 됐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연동 소재 판매점에서 2등 당첨자 1명이 나왔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791명으로 143만6115원씩 지급된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고정당첨금 5만원)은 8만7920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147만125명으로 집계됐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