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주간(7월 1~7일)을 맞아 1일 제주시청 및 산지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공동행동 캠페인이 우천으로 잠정 연기됐다.
주최 측인 사단법인 제주여성인권연대는 "오늘 3시 30분 진행될 예정이었던 캠페인 및 플래시몹은 우천으로 인해 일정을 연기키로 결정했다"며, "이달 중으로 일정을 다시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는 제주시청 캠페인,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는 제주시청~산지천 행진 및 필리버스터, 오후 6시 30분부터 7시까지는 '원 빌리언 라이징(One Billion Rising)' 플래시몹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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