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수요가 있을 시 어린이집 긴급보육 실시"
정부가 5월6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어린이날인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황금연휴가 이어지게 된 가운데, 임시공휴일 당일 어린이집 긴급보육이 실시된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5월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행함에 따른 맞벌이 부부 등의 어린이집 이용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어린이집 긴급보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임시공휴일 지정‧시행에도 불구하고 발생할 수 있는 맞벌이 부부 등의 보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은 반드시 사전 보육수요 조사를 실시해 임시공휴일에 보육수요가 있을 시 당번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이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임시공휴일에 등원하는 아동에 대해서는 휴일보육료가 지원된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